서울경찰청 특수대는 13일 여관종업원으로부터 가짜 신용카드 매출전표를 사들여 서명과 금액을 마음대로 써넣은뒤 신용카드 할인업자에게 되팔아 1억5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김상용씨(26·절도등 전과 4범·경기 부평시 부평5동 642의 1) 등 4명을 신용카드업 위반등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또 투숙한 손님이 숙박요금을 계산하려고 건네준 신용카드로 허위매출 전표를 대량으로 만든뒤 1장당 5만원씩 팔아넘겨 7백50여만원을 챙긴 양녕호씨(40·서울강동구 길동 388의 3) 등 여관종업원 4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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