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정정화기자】 김포 쓰레기매립장에 산업폐기물 반입을 반대하며 농성을 벌여온 김포군 금단면 주민 1백50여명은 13일 하오 주민총회를 열어 산업폐기물의 반입을 금지하고 생활쓰레기는 이달말까지 반입을 잠정 허용키로 했다.주민들은 생활쓰레기 반입여부는 분리수거,위생처리에 대한 정부당국의 확답을 들은뒤 다시 논의키로 했다.
주민대표 25명은 이날 투표끝에 생활쓰레기의 잠정반입(20명),즉시 반입 반대(5명)로 의견이 엇갈렸으나 일단 반입키로 결정하고 산업폐기물은 계속 반입을 금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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