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연 6일째 하락,증시의 무기력증이 장기화되고 있다.1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포인트 내린 5백86을 기록했다.
거래량도 크게 부진,1천8백만주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장기 주가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로 두 차례에 걸쳐 5백90선 회복을 시도했으나,투신 등 기관들의 대형주 매도가 이어져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고객예탁금이 9일 현재 1조4천억원을 기록,연 7일째 감소되고 있는데다 당국의 신용축소 조치까지 겹쳐 증시 수급구조가 좀처럼 호전되지 않고 있다.
중소기업 절세방안 검토설로 저가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현대그룹에 대한 여신 완화설로 현대그룹 관련주가 호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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