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자연대학생회에서 지난해 정·부학생회장을 맡았던 윤상수군(23·물리4)과 최갑천군(23·지질과학4)이 최근 자연대 권숙일학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자연대 장호완 학장보는 『윤군 등이 지난해 가을 대동제때 교수·교직원·학생이 함께하는 족구·이어달리기 등의 행사를 마련해 새로운 학생문화운동 창달에 기여했다』고 시상경위를 밝혔는데 학생회간부가 대학측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것은 서울대에선 처음 있는 일.
윤군 등은 『교수·학생 사이의 소원했던 거리를 줄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공로패를 기꺼이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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