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들이 만6천부대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본부는 10일 지난달말 러시아 연해주의 주도인 블라디보스토크시에 사랑의 쌀 3백20톤(20㎏들이 1만6천부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운동본부에 의하면 지난달 30일 쌀나누기운동 송용필 실행위원(극동방송 부사장)이 블라디보스토크시를 방문,에프레모프 블라디미르 바실리에비치 시장에게 기증서를 직접 전달했으며 이에앞서 같은달 18일 쌀을 실은 배가 무사히 블라디보스토크항에 입항,하역됐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블라디보스토크 시민 및 한인 동포들에게 나누어지게 된다.
이로써 사랑의 쌀은 2차연도 사할린주와 지난 3월 하바로프스크주 등 러시아의 극동 3개주에 모두 전해졌다
운동본부는 다음 해외분배 대상국을 아프리카의 최빈국 에티오피아로 잠정 결정하고 전달,분배방식을 논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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