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성우기자】 대전 중부경찰서는 10일 프로야구 경기를 보다 집단 난투극을 벌인 관중 50여명 가운데 김윤남씨(25·식당종업원·대전 동구 소제동 285의5)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김씨 등은 9일 하오 4시30분께 대전 공설운동장 야구장에서 빙그레와 해태의 경기를 보던중 심판 판정을 놓고 시비를 벌이다 다른 관중 50여명과 함께 30여분간 유리병과 의자 등을 집어던지며 집단 난투극을 벌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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