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대 도시서 학술세미나등 다양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등 전국 6대도시에서 「중소기업주간」을 설정,각종 행사를 벌인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 기협중앙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계의 경영인과 근로자의 사기앙양과 지방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업은행 국민은행 중진공 등 관련 17개 기관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학술세미나,중소기업인의 밤,전국 중소기업자대회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학술세미나는 「중기인력난 어떻게 풀것인가」 「산업조정과 중기의 구조고도화」 「중소제조업의 활성화」 「기업문화운동의 성공적 추진과 개발전략」 등의 주제로 11∼14일 서울에서,「중기의 자금공급 개선방안」이 12일 부산에서,「중기창업지원제도의 현황과 개선방안」과 「중기기술개발의 활성화 방안」이 11일과 13일 대구에서 각각 논의된다.
인천 광주 대전서도 11일 「중기기술 개발전략」 「지방중기의 국제화」 「대전·충남지역 중기 육성방안」 등의 주제로 학술토론을 벌인다.
12일에는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등 5대 도시에서 중소기업인의 밤 행사가 열리고 14일에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중소기업대표 정부 경제단체 및 유관기관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중소기업자대회가 열린다.
기협중앙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이장훈기자>이장훈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