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지난달 29일 대한항공 634편기로 태국에서 귀국한 고모씨(71·여)가 콜레라에 감염된데 이어 같은 비행기에 탔던 해외여행객 27명을 조사한 결과,이모씨(60·여)가 건강보균자(증상없는 보균상태)임이 판명돼 격리치료 중이라고 7일 발표했다.보사부는 또 지난달 30일 태국발 대한항공 638편기의 기내 화장실에서도 콜레라균이 검출돼 탑승객 1백64명을 추적조사한 결과 김모씨(27·여)가 콜레라환자로 드러나 역시 격리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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