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증가율 18.5%내 신축운용5월중 시중에는 7천억원의 자금이 공급된다. 4월중에 9백41억원의 자금이 오히려 환수돼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어려웠던 것에 비하면 이달 자금사정은 한결 나아질 전망이다.★석간재록
한국은행은 7일 「통화동향」을 발표,『이달중 총통화 증가율은 분기 목표수준인 18.5% 이내에서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 수준에서 총통화를 관리할 경우 공급될 자금은 지난달에 비해 7천2백억원(평잔기준)이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훈 한은 자금부장은 『지난달 기업자금 수요가 성수기를 맞았으나 중개어음을 통한 자금조달과 기업투자 축소로 당초 우려했던 자금난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달에도 시중금리의 안정적 하락과 함께 신규 통화공급으로 기업의 자금 사정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4월중 총통화 증가율은 당초 목표범위인 18.9% 평잔기준 잔액은 전달보다 9백41억원 감소한 83조5천3백9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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