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일본은 지난해(91년) 사상최고액인 1천1백34억달러의 무역수지흑자를 냈으며 경상수지 흑자는 사상 2위인 9백억달러를 기록했다.일본통산성 발표에 의하면 무역수지흑자는 지난 90년보다 62.4%,경상수지흑자는 무려 1백67%나 늘어난 것이다. 무역수지 흑자폭이 이토록 팽창한것은 국내경기의 후퇴국면으로 수입이 전년도보다 2백16억달러(9.9%) 줄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본정부는 지난해 가을 헤이세이(평성)경기가 사상최장 경기기록을 경신했다고 공식발표했을정도로 일본의 경기는 호황이었으며 하반기 접어들어 경기후퇴의 조짐이 일기 시작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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