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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이며 당 제1부부장(조직지도부)인 이찬선이 2일 지병으로 사망했다고 북한 중앙방송이 이날 보도했다.북한은 이날 중앙인민위 명의의 부고를 발표,『이찬선이 오랜 병환끝에 2일 하오 1시에 67살을 일기로 서거했다』고 밝히고 이가 생명의 마지막 순간까지 당과 수령에 무한히 충실했으며 당의 위업을 받들어 나가는데 모든 것을 바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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