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상호기자】 러시아는 경제개혁의 핵심인 국영기업 민영화에 대해 도·소매,서비스,경공업 등 중소기업 분야는 92년중 전기업의 60%까지를 민영화 하며 군수,에너지 분야에 대해서도 정부허가를 조건으로 민영화 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독매) 신문이 2일 모스크바발로 보도했다.이 신문은 러시아 국가자산관리위원회의 실행계획서를 입수,이같이 밝혔다.
또 국영기업의 민영화에 폭넓은 일반국민의 참가를 위해 민영화 기업의 주식인 환권배포를 오는 10월에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같은 계획은 곧 러시아 최고회의에 상정돼 통과되는 즉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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