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종교계,LA교포 돕기 나서/기독교·천주교·불교 모금 계획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종교계,LA교포 돕기 나서/기독교·천주교·불교 모금 계획

입력
1992.05.03 00:00
0 0

국내 종교계는 미 LA지역의 흑인폭동으로 피해를 입은 교포들을 돕기위해 성금모금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기독교지도자협의회(회장 유호준목사)는 3일 상오 8시 코리아나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성금모금 등을 협의한다.

기독자협의회는 이와 별도로 주한 미대사관에 미 정부 당국이 한인사회 보호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갖도록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전달할 계획이다.

LA지역에 자매교회를 둔 교회도 주일예배를 통해 성금을 모으는 방법을 세우고 있으며 한국복음주의협의회(총무 김명혁목사)와 한국교회 평신도지도자협의회 등도 이달 정례 모임에서 이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천주교도 한마음 한몸운동본부를 중심으로 LA교민돕기 성금모금운동을 전개,흑인폭동으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교민들의 재기를 도울 예정이다.

불교계는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활용,자비의 실천 차원에서 성금모금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