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난 타개” 기업들 해외투자 촉진책 마련급속한 경제성장의 여파로 심각한 노동인력 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말레이시아는 기업체들의 해외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
림켕야익 1차 산업 부장관은 최근 『장기적으로 노동인력 부족현상은 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해외투자의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투자 유망지역으로는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가 꼽히고 있는데 이들 지역에 투자한 업체가 이익금을 본국으로 송금할 경우 금액의 절반에 대해서 세금을 면제해주는 조치 등 구체적 투자 촉진책이 곧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싱가포르=최해운특파원>싱가포르=최해운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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