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연 3일 상승,1일 종합주가지수는 4포인트 오른 6백20을 기록했다.이는 3월23일(6백24) 이래 한달여만에 종합지수 6백20선을 회복한 것이다.
반면 이날 첫선을 보인 증권거래소의 「전종목 주가평균」 보조지표는 1만7천1백42원으로 전날보다 8원 떨어진 것으로 나와 대조가 됐다.
대형주는 오르고 중소형주는 내리거나 보합세를 보여 대형주 비중이 큰 종합지수는 상승하고 종목수를 중심으로 한 보조지표는 하락했다.
거래도 급증,거래량은 연 4일 3천만주대를 넘었다.
현대정공의 경부고속전철사업 참여가 유력시되고 현대자동차의 수출이 호조를 보인다는 소식에 현대그룹 전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16개 종목은 상한가까지 올랐다.
남북 고위급회담 일정 확정,제2 이동통신사업 가시화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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