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AFP=연합】 이란은 카자흐 공화국이 분실된 것으로 공식발표된 수개의 핵탄두중 최소한 2개를 확보했다고 유러피언지가 30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이런한 정보가 러시아의 정보기관이 미 중앙정보국(CIA)에 전달한 국비 보고서에 포함돼 있었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2개의 핵탄두가 지난해 카자흐공화국으로부터 국경을 통해 이란에 밀수됐으며 이들 핵탄두는 현재 이란의 핵에너지 기구 총책임자인 레자 아므롤라히의 통제하에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이어 유럽,특히 독일과 프랑스의 정보기관들은 카자흐의 경제적 혼란이 가중됨에 따라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원유 또는 경화와의 교환조건으로 이들 핵탄두를 이란에 비밀판매하도록 지시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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