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29일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봉제 편직 염색 등 섬유제품분야의 생산구조를 인력절감형 자동화생산구조로 전환키로 했다.상공부가 발표한 섬유제품 시설자동화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는 96년까지 2백90억원을 들여 봉제 편직 염색분야의 자동화시스템을 개발보급하는 한편 노후시설 개체 및 자동화 설비자금으로 3천4백억원을 공업발전기금 등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또 중소업체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봉제과학연구소와 공업진흥청 등 연구지도기관을 통해 1천5백개 기업에 생산기술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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