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등 남북관련 대형 호재설로 주가가 급등,2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5포인트 오른 6백12를 기록했다.거래량은 3천1백만주대를 기록,연 3일째 3천만주를 넘어섰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5월초에 열릴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대형호재가 나올것이라는 풍문이 나돌아 무역,건설 등 남북관련 종목이 초강세를 보여 주가가 급등했다.
주가가 크게 오르자 일반 매수세들이 대거 가담,무역·건설주에 대한 매수세가 증권 등 금융주로 확산됐으며 후장들어서는 종목을 불문하는 매수주문이 쏟아지기도 했다.
남북관련 호재설로 대우그룹주가 대부분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유망중소기업에 대한 추가 자금지원설로 중소형 전기·전자주가 강세를 유지했다.
고객예탁금은 1조5천억대로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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