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한국은 앞으로 수개월내에 공중 조기경보기(AWACS) 3대를 발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의 군사 주간지 디펜스 뉴스가 28일 보도했다.디펜스 뉴스는 그루만사가 E20 호크아이,보잉사가 B767기,그리고 록히드사가 C130기를 각각 제시해 국방부로부터 조기경보기 입찰대상 회사로 선정됐다고 말하고 한국정부의 조기경보기 구입노력은 궁극적인 미군의 완전철수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 주간지는 그러나 한국정부가 이들 3개 미국 항공회사들을 상대로 수개월내 입찰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서울에 있는 항공업계 관계자들은 그같은 전망에 회의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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