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7일 서울·인천 경찰청이 운영해온 여자형사기동대를 5월1일부터 부산 대구 경기 충남 전남 경남 등 6개 지방청에도 확대,강간 등 여성을 대상으로한 강력범죄수사를 전담토록 하겠다고 밝혔다.지방청별 발대식을 거쳐 운영될 여자형사 기동대는 강력(수사)과장 밑에 경위 또는 경사급을 대장으로 4명1개조 3개반이 편성되는데 권총 1정과 수갑 가스총 3단봉 무전기 등 수사장비를 지급받으며 전원 무술유단자로 구성된다.
경찰청은 서울·인천경찰청이 운영중인 여자형사기동대가 여성범죄단속에 크게 기여,지방경찰청에 확대운영키로 하고 성범죄가 많은 유원지·근린공원와 유해환경업소 주변에서 여성관련범죄를 전담수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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