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 미스서울 선발대회가 26일 하오 서울 종로구 중학동 14 한국일보사 13층 송현클럽에서 열려 7명이 선발됐다.61명이 출전한 이날 선발대회에서 뽑힌 서울대표 미녀는 황은숙(21·선린여전 간호과1) 장은영(21·연세대 신방과3) 유하영(18·서울 대원여고 졸) 이미나(22·천안여고 졸) 이증연(21·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졸) 구교현(18·한양대 무용과1) 장혜숙양(21·총신대 유아교육과1) 등이다.
이들은 오는 5월16일 부산에서 열리는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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