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평생을 교직에 몸담아 왔다는 일본인 이토 유타카씨(70)는 25일 한국일보사에 편지를 보내와 1935년(소화10년) 만주무순중학교를 함께 졸업한 한국인 급우2명을 찾아달라고 호소.이토씨는 서신에서 『36년간 일제가 한국인들에게 저지른 만행을 사죄하고 싶다』며 당시 미술반에서 함께 활동하며 친형제처럼 지냈던 70세가량 되는 신영서씨와 정영범씨를 꼭 만나보고 싶다고 애원.
이토씨의 연락처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167.550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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