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불·일등에 연구반 파견키로내무부는 25일 앞으로 실시될 선거에 대비,선거제도 개선 및 효율적인 선거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선관위와 주요정당 및 정부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외국의 선거제도를 비교연구하고 동시선거 실시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위해 내무부는 중앙선관위,정무1장관실,민자·민주·국민 등 3당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선거제도 비교시찰단을 구성,26일부터 5월12일까지 17일간 미국 프랑스 스위스 일본 등 4개국의 선거제도와 관리방법을 비교 시찰키로 했다.
선거제도 시찰단은 지방의원,지방자치단체장 동시선거실시를 위한 제도 및 실시실태를 비롯,▲각국 선거법령의 내용과 연혁 ▲선거관리기관의 조직 및 운영실태 ▲부재자 신고대상·절차 및 관리방법 ▲투·개표관리의 전산화·기계화과정 등을 중점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내무부는 효율적으로 선거를 관리하고 재정낭비를 막기위해 지방의원과 자치단체장 동시선거가 바람직한 것으로 보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관아래 국내 전문가들로 연구진을 구성,외국의 동시 선거실시 실태를 분석하는 등 동시실시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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