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수용검토미 방산업체가 한국측에 스킹거미사일 미사일 궤도발사 장치 등 48개 방산기술 이전 및 공동개발·합작생산을 최근 제의해와 국방부와 업계가 수용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미국의 유력 방산업체인 MTI(메카니컬 테크놀로지)측의 대한 기술이전 제안은 한국측이 미측의 기술이전 기피에 대응,방산협력국을 유럽 및 동구국가 등으로 다변화함에 따른 것으로 한미 양국간 방산협력의 변화여부가 주목된다.
미측의 기술이전 및 합작생산 제의 품목 중에는 광섬유센서 원전 원격 감시 시스템 등 첨단기술이 포함돼 있다.
국방부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연구원 전문가 및 국내 11개 방산업체 관계자들은 지난 21일 대책회의를 열고 미측 수용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는데 3개 업체가 15개 기술에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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