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검역소 쓰시마양식 2톤 반송지시국립충무검역소는 지난달 17일 D수산이 일본 쓰시마의 양식장에서 수입해온 돌돔(활석돔) 2톤(3만3천여달러어치)을 농림수산부 수산물검사소 충무지소에 의뢰해 이화학 검사를 실시한 결과 유해중금속인 납이 허용기준(㎏당 2㎎)을 넘는 ㎏당 3.6㎎이 검출돼 이 돌돔전량을 일본으로 반송토록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9년부터 수입되기 시작한 일본산 양식도미는 우리나라 근해에서 잡히는 자연산 도미에 비해 값이 싸 지난해 1천1백78톤(1천2백만 달러어치)이 수입됐으며 올들어 3월말까지 3백8톤(2백91만달러어치)이 수입됐다.
이같은 수입량은 국내 도미소비량의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수산관계자들은 추산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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