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방콕 로이터 AFP=연합】 미얀마 군사정권의 최고통치 기구인 국가법질서위원회(SLORC)의장겸 군 최고사령관인 사우 마웅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했다고 일본의 교도(공동) 통신이 23일 양곤발로 보도했다.이 통신은 사우 마웅이 두 직책 모두를 사임한 것으로 SLORC가 발표했다고 전했으나 그가 어떤 건강상의 문제를 갖고있는지 등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방콕에서 청취된 미얀마 관영 양곤 라디오방송도 사우 마웅이 건강상의 이유로 SLORC 의장직을 사임했으며 SLORC 부의장인 탄 쉬웨 장군이 사우 마웅의 뒤를 이어 SLORC의장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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