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상오 8시20분께 서울 노원구 월계동 470 선곡국교 앞길에서 등교하는 국교생들의 교통지도를 하던 이 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 박인자씨(36·서울 성북구 장위2동 55)가 갑자기 인도로 뛰어든 서울1 두9296호 스텔라 승용차(운전자 주난숙·36·여)에 치여 왼쪽다리를 절단하는 중상을 입었다.이날 사고는 운전자 주씨가 앞서가던 프라이드 승용차가 자신의 주행차선에 갑자기 뛰어들자 이를 피하기 위해 급히 핸들을 꺾으며 인도로 뛰어들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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