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분기중 건축허가 면적이 지난해보다 15.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건설부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건축허가 면적은 3월분 허가면적이 전년보다 45%나 감소한데 따라 전체적으로 전년동기대비 15.5%가 감소한 2천2백1만5천㎡인 것으로 집계됐다.
용도별로는 상업용이 3백38만㎡로 전년보다 무려 63.5% 감소했고 공업용도 7.1% 감소했으나 주거용은 1천4백36만4천㎡로 9.6% 증가했다.
이중 3월분 건축허가 면적은 5백67만8천㎡로 전년대비 45%,전월대비로는 14.5% 감소해 건설 경기둔화 추세가 3월들어 더욱 뚜렷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용도별 허가면적은 전년보다 상업용이 60%,주거용이 48.1%,공업용이 17.8%씩 감소했다.
이같은 건축허가면적 감소는 상업용 건물에 대한 건축규제가 계속되는데다 2월말부터 주택건설할당제가 시행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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