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유동희특파원】 대만의 이등휘총통은 오는 5월6일 장언사총통부 비서장을 총통특사로 한 방문단을 한국에 파견할 것이라고 홍콩의 신보가 대만의 중국시보를 인용,22일 보도했다.사절단원에는 장효엄 외교부 정무차장(차관),강병곤 경제부 정무차장 그리고 기업계측에서 고로송 대만 중국신탁이사장 등이 포함됐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북방정책에 따른 한국정부의 대중 접근으로 한국과 대만관계가 소원해진 이래 대만의 총통이 한국에 특사를 파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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