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교보 등 6개 대형 생보사들이 내달 1일부터 91사업연도에 발생한 이익의 일부를 보험가입자에게 되돌려주는 계약자 배당을 실시한다.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6개 생보사들은 전년보다 19% 증가한 총 3천7백32억원을 배당해주기로 했다. 회사별 배당액은 ▲삼성이 1천4백20억원으로 가장 많고 ▲생보 1천38억원 ▲대한 5백57억원 ▲제일 2백76억원 ▲흥국 2백57억원 ▲동서 1백84억원 순이다.
배당종류별 금액을 보면 예정이율과 보험자산을 운용해 얻은 수익과의 차이인 이차배당이 1천9백72억원,실세 사망률과 예정사망률과의 차이인 사차배당이 1천91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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