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무호적미아 김현민씨/보증도움등 온정답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무호적미아 김현민씨/보증도움등 온정답지

입력
1992.04.23 00:00
0 0

속보=호적없이 28년을 살아온 김현민씨의 사연(본보 22일자 조간 23면)이 보도되자 김씨의 인우보증을 서주는 등 호적취득을 도우려는 손길이 밀려들고 있다.무적 고아 21명을 자신의 호적에 등재시켰다는 강찬기씨(68·전 용산경찰서 수사과장) 등 10명은 김씨를 각각 자신의 호적에 등재시켜주겠다고 제의해 왔으며 변호사 배태연씨(38) 등 20여명은 인우보증을 서주겠다고 전해왔다.

또한 관악구의원 노재균씨(60)는 『김씨가 호적을 취득하는데 필요한 일체의 경비를 부담하고 법적 절차도 도와주겠다』고 알려왔다.

한편 김씨를 조사중인 서울 남부경찰서는 22일 부인 신씨로부터 『빠른 시일내에 취적신청을 하겠다』는 각서를 받고 김씨를 귀가시켰으며 컴퓨터전산망을 통해 김씨의 부모를 찾기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