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유동희특파원】 중국 광동성의 수도 광주시는 3∼5년내에 시의 모든 국영기업을 반민영화 시킨다는 야심적인 경제개혁안을 마련했다고 홍콩의 영자지 스탠더드지가 20일 보도했다.스탠더드지는 광주시 당국이 최근 작성한 경제개혁안을 입수,이같이 보도했는데 이 개혁안은 광주시의 모든 국영기업들을 주식투자·합작·합자 및 경매 등의 방식을 통해 부분적으로 혹은 통째로 내국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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