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하오 6시40분부터 20일 상오 9시 사이 서울 중구 초동 21의 9 한국자동차보험 빌딩 13층 동부건설 사무실에 도둑이 들어 경리부 금고 안에 있던 현금·수표 2백54만원과 주택은행 도곡동 지점 발행 국민주택 채권 4억7천2백25만원 등 6억3천2백만원을 털어 달아났다.이 회사 경리부 직원 김재철씨(33·서울 서초구 서초1동 극동 아파트 22동 202호)에 의하면 이날 상오 9시께 출근해 보니 13층 사무실 안에 있던 9개의 대형 금고중 경리부와 총무부의 금고 4개가 부서져 있었다는 것.
경찰은 사무실 안에 있던 금고 모두를 털려한 대담성과 범행 수법으로 보아 전문 금고털이의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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