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다리도 두드리는 신중형… 「광주보상」 수완고시행정과 13회 출신으로 공직생활 30년의 정통 내무관료. 돌다리도 두르려보고 건널만큼 치밀한 신중파.
정치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광주보상」 문제를 마무리,행정수완을 보였다는 것이 주위의 평.
대통령비서관 내무부 시절을 제외하고는 일선 행정에서 잔뼈가 굵어 실무에도 밝다.
그러나 안경을 쓴 외모에서 풍기듯 너무 꼼꼼하다는 평을 듣기도. 교화장로로 술,담배는 못하며 골프도 「열등생」이라고.
깔끔한 매너로 만나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고 상사를 지나칠 정도로 극진히 모신다. 부인 유신자씨와 1남3녀.
▲광주·57세 ▲서울대 행정대학원 ▲전주시장 ▲내무부차관보 ▲광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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