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일본 국회에서 자위대 해외파견을 담고 있는 유엔평화유지활동(PKO) 협력법안이 통과될 경우에 대비해 육상자위대의 대책반이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고 일본의 아사히(조일) 신문이 19일 보도했다.이 대책반은 PKO 전반에 대해 조사·연구활동을 목적으로 한다고 표방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유엔 캄보디아 잠정 행정기구(UNTAC)에 초점을 맞춰 국회회기가 종료되는 오는 6월 하순까지를 목표로 부대편성과 파견 요령의 책정 등을 서두르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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