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상옥특파원】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한스 블릭스 사무국장은 핵무기 개발용이라는 의심을 받고있는 북한 영변지구의 핵재처리 시설을 대상으로 IAEA 최초의 「특별사찰」을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도쿄(동경) 신문이 외무성 소식통을 인용,19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블릭스 사무국장이 특별사찰 실시를 결정한 것은 북한이 5월 중순에 IAEA사무국에 제출할 「모두보고」에 문제의 핵처리 시설이 포함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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