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7일 전반적인 경기둔화세가 지난해 3·4분기 중기업경기가 전분기보다는 다소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업종별로는 조선과 자동차가 업황이나 채산성 면에서 모두 호조를 띠고 광업도소매 숙박 섬유의복 어업등이 양 측면에서 모두 악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이날 발표한 「기업경기 조사결과」에 따르면 2·4분기중 기업매출은 18.4%가 증가,전분기 증가율 15.2%를 앞설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투자증가율은 11.3%로 지난해 이후의 증가세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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