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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치사 중국 교포 강성모의원 조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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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치사 중국 교포 강성모의원 조위금

입력
1992.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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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 강성모의원(58·서울 서대문갑)은 16일 공사장 잡역부로 일하다 지난 8일 동료와 말다툼 끝에 맞아 숨진 중국 교포 최병룡씨(35·한국일보 4월10일자 조간 「등대」 보도)를 위해 성금 1백만원을 한국일보사에 기탁했다.한국일보사는 이 성금을 급히 내한한 최씨의 처남댁 김영남씨(32·중국 흑룡강성 목단강시)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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