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범구기자】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15일 뇌물을 받고 교육청 소유의 토지를 특정인에게 낙찰되도록 도와준 광주교육청 관리계장 이현승씨(37·광주군 초월면 용수리 342)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수수)혐의로 구속했다.검찰은 또 이씨에게 뇌물을 건네준 최민경(33·여·요리학원경영·하남시 덕풍동) 박우용씨(57·상업·광주군 광주읍 경안리 35의 3) 등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뇌물공여)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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