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DPA AFP=연합】 유럽공동체(EC)와 유럽자유무역연합(EFTA)은 두 「경제블록」소속 19개국 3억7천여만명의 소비자를 묶는 세계최대 단일시장이 될 유럽경제지역(EEA)창설 협약을 14일 가조인할 예정이라고 EC 집행위원회 대변인이 13일 밝혔다.이 대변인은 EEA는 내년 1월 정식 발족을 목표로 추진돼 왔으며 빠르면 금년 5월초 각국 외무장관들이 협약에 최종서명한뒤 19개 참가국 의회로부터 개별적인 비준을 받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유럽경제통합은 이제 가시화됐다.
유럽재판소는 지난 11일 EEA창설계획에 대해 합법판결을 내림에 따라 EEA창설논의가 본격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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