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구마·88등 기존 고속도도 /2001년까지 확장앞으로 모든 고속도로가 4차선 이상으로 건설된다.
현재 2차선으로 계획된 고속도로는 4차선으로 계획이 변경되며 기존 2차선 고속도로도 4차선으로 확장된다.
건설부는 13일 오는 2001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건설중이거나 계획된 고속도로중 2차선으로 계획돼 있거나 시공중인 중앙고속도로(대구원주) 2백80㎞ 등 5개노선 6백91㎞를 4차선으로 확장,시공하고 앞으로 새로 계획되는 고속도로도 모두 4차선이상으로 건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건설부는 이들 고속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할 경우 1조6천억원의 추가부담이 소요되나 2차선으로 건설,10년간 사용할 경우 교통체증 등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3조6천억원에 달해 4차선 확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4차선으로 확장,시공될 고속도로는 중앙고속도로외에 ▲대구김해간 1백61㎞ ▲중부내륙고속도로 1백54㎞ ▲대전진주간 1백61㎞ ▲대전 남부순환고속도로 16㎞ 등이다.
한편 건설부는 영동,구마,88고속도로 등 기존의 2차선 고속도로도 2001년까지 모두 4차선으로 확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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