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만 재무장관은 13일 상오 상의클럽에서 증권관계자들과의 정책감담회를 갖고 『단기적인 증시활성화 대책을 지양,주식의 수급균형을 통한 증시안정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강성진 증권업협회장 윤계섭 증권학회장(서울대 교수) 등은 정부차원에서 증시에 대한 관심이 요망된다며 ▲각종 연기금의 적극개입 ▲대주제도 활성화 ▲신용거래기한(현행 1백50일) 연장 ▲거액RP(환매조건부 채권)의 개인 취급허용 ▲투진사 부실대책 강구 ▲증시안정 증권발행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 장관은 그러나 『이들 대책을 당장 실행에 옮기는데는 문제가 많다』며 『수출증대 등 실물경제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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