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생일 축하 위해【동경=이상호특파원】 일본 자민 사회 양당의 북한 방문단이 13일,3박4일간의 북한 방문길에 오른다. 이케다(지전행언) 전 방위청 장관을 단장으로한 27명의 자민당 방북단과 다나베(전변성) 사회당 위원장이 이끄는 1백12명의 대규모 사회당 대표단은 이번 방북에서 김일성주석의 80세 생일축하연에 참석하는 한편 북한의 고위 당정인사들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일본대표단의 북한행은 자민당이 사회당 전세기에 편승하는 「오월동주」 행태를 띠고 있는데 양당은 독자적으로 활동할 것으로 알려져 방북성과가 주목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