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예보 AFP=연합】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의 향후 장래 문제와 관련,민족분규를 빚어온 공화국내 크로아티아,세르비아 및 회교도 슬라브족 지도자들은 12일 자정(한국시간 13일 상오7시)부터 휴전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고 주세 쿠틸레이로 유럽공동체(EC) 특사가 밝혔다.쿠틸레이로 특사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이들 세민족 지도자들이 각 민족들의 민병대간 전투를 중단,곳곳에 배치해 놓은 저격병 철수,사라예보 및 기타 도시들에 대한 포격중지에 합의했다』고 밝히고 『모든 야포들이 24시간안에 EC감시단의 관할하에 놓이며 모든 준군사조직체도 해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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