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2일 아침 전국의 최저기온이 예년보다 4∼5도가량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비구름을 동반한 차가운 기압골이 남하함에 따라 12일 아침 수원·춘천의 최저기온이 1도,서울·인천·강릉 2도,대전·대구 3도까지 내려가고 이날 낮 최저기온도 평년보다 2∼4도 낮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특히 서울 인천 수원 대전 등은 한때 소나기가 오고 돌풍이 예상돼 체감온도는 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고 갑작스런 기온변화에 따른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같은 날씨는 2∼3일 더 계속된 뒤 15일 이후부터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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