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로이터=연합】 이라크내의 핵시설들을 사찰하고 있는 유엔 전문가들은 이라크가 걸프전후 국제사찰원들이 발견해낸 것만 보여주고 핵계획의 주요 요소들은 뒤로 숨기고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10일 말했다.이라크 알아테르 핵단지에 대해 사찰을 진행중인 유엔사찰단의 디미트리 페리코스 단장은 『이라크는 신용을 잃었다. 나는 내가 본 것만믿고있다』고 말했다.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40㎞ 떨어진 이곳에서 3일째 사찰작업을 벌이고 있는 그는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이라크의 모든 계획을 밝혀낼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유엔전문가들은 이에따라 기습사찰과 함께 의심스러운 지하 플루토늄 원자로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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