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1년7개월만에 570선 붕괴(시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1년7개월만에 570선 붕괴(시황)

입력
1992.04.11 00:00
0 0

주가가 상승 하루만에 다시 급락세로 돌아서 1년7개월만에 종합주가지수 5백70선이 무너졌다.10일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6포인트 떨어진 5백69를 기록,하루만에 다시 연중최저치를 갱신하는 동시에 90년9월17일(5백66)이래 최저수준으로 뒷걸음질 쳤다.

이로써 주가는 연초(6백24)에 비해선 8.8%(55포인트),2월초의 연중최고치(6백91)보다는 19.5%(1백22포인트)가 각각 떨어졌다.

현대사태와 대권경쟁으로 정국과 경제가 더 혼란스러워지고 「4월 자금비상」으로 일부 상장기업의 부도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소문에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양상이다. 또 울산투금의 1백억원대 부정대출소문이 확산되면서 특히 금융주의 낙포이 컸다.

건설·어업·섬유·보험을 제외한 전 업종이 약세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