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부는 10일 현대종합상사(주),유개공,경인에너지(주),대성산업(주),(주)대우,럭키금성상사(주),마주코통상(주) 등 국내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참여하는 호주인도네시아 해상공동개발구역의 석유탐사사업을 허가했다.이번 탐사예정인 광구는 호주와 인도네시아 국경지역인 티모르갭해상으로 호주 북부의 해안도시 다윈에서 북서쪽으로 4백40㎞ 떨어진 곳인데 인근지역에서 자비루 찰리스유전 등이 이미 발견돼 석유매장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기업들은 향후 6년간 모두 8천9백43만달러를 투입,물리 및 시추탐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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