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선협의 이한빈·송월주·강문규 상임공동대표와 손봉호 상임집행위원장·서경석 사무처장 등 5명은 9일 하오 5시 최세창 국방부장관과 40분간 만나 군부재자 투표부정의혹에 대한 제3기관의 조사와 이지문중위(24)의 조속 석방을 촉구했다.공선협 대표들은 이날 『앞으로 국방부의 조사과정에 대한 신뢰가 쌓이면 공선협에 접수된 투표부정제보의 공개를 보류,국방부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구속중인 이 중위에 대해서는 과도한 관용이나 과도한 법적용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전제아래 적법절차에 따라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는 방향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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