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감독원은 9일 여신관리대상 기업들중 사전승인을 받지않은 부동산취득이나 기업투자등으로 제재를 받고 있는 기업은 지난 3월말 현재 19개 재벌의 27개 계열사로 제재건수는 모두 29건이라고 발표했다.이 가운데 현대는 현대중공업 2건,현대자동차서비스 2건,현대자동차 현대강관,현대건설,현대정공 각 1건등 6개 계열사,8건으로 가장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감독원은 이를 토대로 지난 3일 현대 5개 계열사에 대한 외환은행 제재가 차별적이라고 지적한 현대의 주장은 사실을 크게 벗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제재업체는 한국항공 정석기업 금성사 아시아나항공 빙그레 동국제강 롯데냉동 동아건설산업 삼미이튼 벽산화성 동양시멘트 해태음료 우성관광 한보탄광 유원건설 한불화학 아남건설 아남유통 동양고속 성부실업 미란다 등 21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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